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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Society)

미 콰츠, 한국 사망자 수 신생아 수보다 높아져

미 콰츠, 한국 사망자 수 신생아 수보다 높아져


-사상 처음으로 한해 신생아 출생 40만명 아래로 떨어져


-초고속 노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2CYQK6D






미 콰츠가 한국의 인구통계학적 시한폭단이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콰츠는 'South Korea's demographic Time Bomb is ticking faster than thought, 한국의 인구통계학적 시한폭탄이 생각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한국의 인구절벽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콰츠는 한국 정부의 통계를 인용해 지난 해 처음으로 한국은 신생아 출생이 40만 명 보다 적은 357,000명 이었으며 이는 여성 1명당 신생아 출생률이 2005년 1.08명 보다 낮은 1.05명 이라는 사상 최조치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기사는 한국의 안정적인 인구 유지를 위해 필요한 여성 1명당 2.1명의 신생아 출생률보다 훨씬 떨어지는 수치라고 했다.


콰츠는 더욱 심각한 것은 2017년 사망자의 수가 신생아 출생보다 더 많았다는 것에 주목했다. 


The number of deaths in 2017, meanwhile, reached an all-time high. In December, Korea saw more deaths than births for the first time ever.


반면 2017년 사망자의 수는 최고조에 다다랐으며 12월 한국은 역사상 처음으로 신생아 출생보다 사망자의 수가 더 많았다.


콰츠는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화 산업사회로 접어들었다고 했다.


콰츠는 여성 1인당 신생아 출샐률이 낮은 이유에 대해 모호하게 언급했지만, 한국 사회의 큰 문제임은 틀림없다. 참고로 한국 정부의 통계에 의하면 결혼 여성의 평균 첫 아이 출생 연령이 31.6세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