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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틱' 북한 문호개방의 공로, 트럼프에 돌려야 '애틀란틱' 북한 문호개방의 공로, 트럼프에 돌려야 - 트럼프 대통령의 최대 압박정책이 결정적 역할 - 올림픽 전후 한미군사훈련 실시여부 한국 결정 허용 - 트럼프 행정부, 일관성 있는 정책의 통합성 이뤄내 코리 섀크 부국장은 기고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간의회동에 대해 아직 충분한 관심을 받지 못하는 긍정적 측면이 있으며 그에 대해 미국정부와 트럼프 행정부는 더 많은 칭찬을 받을 만 하다고 말하고 있다. 기고문은 무엇보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대 압박정책은 이번 외교적 기회를 만드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으며 행정부는 한국이 주도권을 잡고 주목을 받도록 해주었다는 것이다. 미 행정부는, 올림픽 전후로 예정된 한미군사훈련 실시여부를 한국이 결정할 수 있도록 허용했는데 이는 지금까지 우방국.. 더보기
니혼 게이자이, 북한 문제에서 납치 문제 배제 우려하는 일본 니혼 게이자이, 북한 문제에서 납치 문제 배제 우려하는 일본 -아베, 납치 문제 포함한 북한 문제의 포괄적인 해결 요구 -스가, 납치 문제 한미일 연대하에서 해결 방안 검토 요구 한국의 특사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고 온 서훈 국정원 원장이 방일, 12일에 고노 외상, 13일에 아베 총리와 회담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일본에 대한 메시지를 기대했던 일본 정부는, 남북 회담에서 일본에 대한 특별한 언급이 없었다는 서훈 원장의 설명에 실망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전한다. 니혼게이자이는 일본 정부가 남북, 북미 정상 회담을 향한 움직임에서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가 거론되지 않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전한다. 임기 중 납치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내놓고 있는 아베 총리지만, 2016년에 특별 조사위원회를 해.. 더보기
김정은-트럼프, 세기의 만남 5월 중 성사 김정은-트럼프, 세기의 만남 5월 중 성사 - 북한 핵프로그램 협상 위한 북미 지도자 최초의 직접 대화 - 대담하고 즉흥적인 두 사람의 만남, 협상 결과에 관심 - 트럼프, 김정은 위원장을 미국으로 초대할 가능성 높아 - 반대파, 직접대화는 김정은 위상 높이고 합법화해 주는 것 뉴욕타임스는 정의용 한국 특사에 의해 전달된 김정은 위원장의 초대에 트럼프는 즉시 응하겠다고 답했으며 백악관은 "영구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5월 안으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에서 김위원장이 한국대표들과 핵동결 정도가 아니라 비핵화해 관해 이야기했다, 이 기간 동안 북한의 미사일 실험은 없다 라며 그러나, 대북제재는 합의가 이뤄질 때 까지 유지될 것이다 라고 한 바 있다. 기사는 지금.. 더보기
리베라시옹, 북미 화해무드에도 문 대통령 역할 컸다 리베라시옹, 북미 화해무드에도 문 대통령 역할 컸다 -남북 정상회담 결정이 북미 회담으로 이어져 -야당 반대에도 “대화와 압박의 투 트랙” 원칙 -트럼프 역시 남북관계 진전 외면 어려웠을 것 프랑스의 좌파 일간지 이 최근 북한의 입장이 급변하면서 북미간 화해무드가 조성된 데는 애초부터 대화를 주장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이 컸다고 보도했다. 루이 팔리지아노 기자는 지난 9일자 인터넷판에 ‘대화의 달인, 문재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북한과의 화해를 시도하고 있는 문 대통령이 트럼프의 전략마저 바꿔놓았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면서 북한을 향한 « 문 대통령의 끈기 있는 유화 제스처가 없었다면 이 같은 결정이 불가능했을 것 »이라고 썼다. 문 대통령의 정책은 야당.. 더보기
NHK 아베 총리, 트럼프와 전화 회담 4월 방미 합의 아베 총리, 트럼프와 전화 회담 4월 방미 합의 - 북미 정상회담 발표 후, 아베 총리, 트럼프와 전화 회담 - 북한의 태도 변화 평가, 압력 정책이 만들어 낸 성과 - 북한 문제를 의논하기 위해, 4월 초에 방미, 미일 정상회담 9일 오전 아베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 회담을 했다고 NHK가 전했다. 전화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총리에게 한국의 특사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을 제의했다는 얘기를 들었고, 정상회담에 응할 생각이라고 전했다고 한다. 아베 총리는 기자단에게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을 전하면서, 북한의 태도 변화를 평가하며, 일본과 미국이 연대해서 최대한의 압력을 가하는 압력 정책이 만들어 낸 성과라고 했다. 또한, NHK에 의하면 아베 총리는 앞으로도 일본과 미국은.. 더보기
대화의 장 열어젖힌 김정은, 마땅한 대응 못 찾는 트럼프 대화의 장 열어젖힌 김정은, 마땅한 대응 못 찾는 트럼프 – 조셉 윤 빅터 차 카드 날린 미국, 대응방안 불투명 – 이번 기회 놓친다면 대북 압박 정책 신뢰성 의문 – 한국과 긴밀한 협조 필요하나 철강관세위협 등도 변수 가디언이 “북한은 핵 회담을 원하지만 트럼프는 자신이 뭘 말하고 싶은지 알까?“ 라는 기사에서 지금까지 북한에 최대압력과 대화 정책을 펼쳐온 미국이 북한의 갑작스런 대화 움직임에 대해 대응방안이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전했다. 이번에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온 한국 대표단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북한 정권은 안전보장을 대가로 미국과 핵무기 프로그램 해체에 관해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북한은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핵과 미사일 실험을 중단했다는 제안을 했다고 전해진다. 이것은 트럼프 행정부가 대.. 더보기
남북 대화와 합의로 고립되는 아베 총리 남북 대화와 합의로 고립되는 아베 총리 -남북합의로 정상회담 개최, 미국도 환영 -일본, 대북 정책을 재고하지 않으면 더욱더 고립될 것 대중 일간지인 일간 겐다이(日刊現代)는 남북 정상회담에 관해 전하면서, 미국도 환영의 뜻을 밝혔으며, 북미대화가 실현될 경우 일본은 고립될 것이라고 아베 정권의 대북 정책을 비판했다. 일간 겐다이는 남북합의로 남북 정상회담과 정상 간의 핫라인 설치가 합의가 이루어졌으며, 대화가 계속되는 동안에는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도 중지할 뜻을 북한이 밝혔다고 전하면서, 김정은이 새해 연설에서 표명한 남북관계 개선의 뜻은 진심이었다고 한다. 북한의 태도 변화에 대해 미국도 환영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일본도 정책을 재고하지 않으면 더욱더 고립될 것이라고 일간 겐다이는 경고한다. 전직 .. 더보기
‘대부’가 된 시진핑, 마오쩌둥 시대로 퇴보하는 중국 ‘대부’가 된 시진핑, 마오쩌둥 시대로 퇴보하는 중국 - 국가주석 임기 제한 폐지, 기권표 수에 주목 - 엄격한 언론 통제, 역사상 가장 수준 낮은 헌법 - 부패척결로 인한 잠재적인 정적들 3월 6일 타이완 언론 상보(UP Media)는 중국 개헌 관련 기사를 실었다. 중국 제13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가 5일 오전 개막되었다. 가장 주목을 받는 의사일정은 국가주석 임기 제한 취소 개헌 초안이다. 개헌안 통과는 거의 확실하다. 중국 당국은 개헌안 관련 언론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인민대표대회 대변인과 《인민일보》가 민심을 달래고자 하였지만, 일반 중국 국민 대부분이 공포와 두려움에 휩싸여 있으며 《중국청년보》 전 편집장인 리다통은 공개 항의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개헌은 마오쩌둥 시대로의 퇴보로 받.. 더보기
NYT, 트럼프 北 대화 제안 거부 힘들 것 NYT, 트럼프 北 대화 제안 거부 힘들 것 -北, 군사 위협 없어지고 체재안전 보장 시 핵무기 가질 이유 없어 -日 방위상 겐세이 ‘北 협상 관심을 경계해야’ -文 올림픽 이용 남북관계 및 북미 충돌 방지 개선 노력 남북 정상회담과 미국과의 비핵화 대화 의사를 밝힌 대북 특사의 방북 내용이 발표되자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시선이 한반도로 쏠리고 있는 가운데 뉴욕타임스가 신속하게 북의 비핵화 의사 뉴스를 보도하고 나섰다. 뉴욕타임스는 6일 ‘North Korea Is Willing to Discuss Giving Up Nuclear Weapons, South Says-‘북한 핵포기 논의 의사 있다’ 한국 정부 발표‘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북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핵 포기에 대해 미국과 대화를 할 의사.. 더보기
일본은행 총재 재임, 일본 금융계 붕괴 우려 일본은행 총재 재임, 일본 금융계 붕괴 우려 -구로다 총재의 초저금리 정책으로 거의 모든 은행 경영악화 -금융 정책을 정상화하지 않으면, 일본판 리만 브라더스 사태 재발 우려 아베 정권 출범 때, 일본은행 총재로 취임한 구로다 하루히코의 총재 재임이 지난 16일 결정됐다. 초저금리 금융완화 정책으로 아베 총리의 ‘아베노믹스’를 뒷바침해온 구로다 총재는 국회 중의원 운영위원회에서 재임 후에도 완화 정책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구로다가 일본은행 총재가 된 후 5년 동안의 초저금리 정책으로 인하여 지금 일본의 은행 들이 경영 악화로 궁지에 몰렸다고 경제 학자인 다가하시 죠센은 주장한다. 대중 일간지인 일간 겐다이(日刊現代)에 기고한 기고문에서 다가하시는, 지금 일본의 거의 모든 은행이 경영 악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