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P 뉴스프로

가디언, 한국 국가인권위 ‘탈북 여종업원’ 조사 방침 보도 가디언, 한국 국가인권위 ‘탈북 여종업원’ 조사 방침 보도 -유엔 관계자의 발표 이후 여종업원 전원 조사 예정 -탈북 여종업원 전원을 만나 이야기 나눈 이도 없어 -12명 여종업원 한국 도착 이후 일반에 공개된 적 없어 -허강일, 남한 정보원의 명령으로 유인해 거짓말로 남한행 -통일부, 강제 및 강요 없었다고 되풀이 7월 31일자 가디언에 “South Korea to investigate North Korean women's 'defection'-한국 정부, 북한 여종업원 ‘탈북’에 대한 조사 예정”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기사는 한국의 국가인권위원회가 집단 탈출한 12명의 북한 국영식당 여종업원들이 자신들의 의지에 반해 한국으로 입국했는지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근 들어 북한 여종업원.. 더보기
'워싱턴포스트' 한국 보수, 트럼프 친북정책에 길을 잃다 '워싱턴포스트' 한국 보수, 트럼프 친북정책에 길을 잃다 - 트럼프 지지하던 한국 보수, 싱가포르 회담 이후 ‘실망’ ‘배신’ - 박근혜 국정농단에서 싱가포르 회담까지 한국 우파의 총체적 난국 - 젊은 보수층 남북대화 지지, 보수의 방향 바꿔야 목소리 높아 - 개혁 · 유지, 친박 · 비박 갈등, 보수층 균열 한국 보수의 위기 워싱턴 포스트는 지난 15일 For South Korean conservatives, Trump adds to deep political problems (한국 보수에 트럼프는 심한 정치적 문제를 더 할 뿐) 이라는 기사를 통해 트럼프의 싱가포르 회담 이후 정체성을 잃은 한국 보수의 현주소에 대해 다루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거친 대북발언과 친군사적 견해, 진보정치에 대한.. 더보기
'디플로마트' 독재의 회귀 노린 박근혜 정부의 문건 '디플로마트' 독재의 회귀 노린 박근혜 정부의 문건 - 탄핵 기각 시 대규모 시위 진압 위한 특수부대 및 대대병력, 무장군 동원 - 구체적이고 세밀한 계획, 위수령 뿐만 아니라 계엄령 검토도 밝혀져 - 문재인 대통령 독립적 수사지시, 한민관 · 조현천 · 김관진 수사대상 올라 미국의 디플로마트의 7월 15일자 아시아 퍼시픽 판에는 South Korea's Authoritarian Past Echoes in Controversial Document (한국 독재의 과거, 논란의 문건에 재현)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이 기사는 한국의 전 정부가 박근혜에 대한 반대시위가 걷잡을 수 없을 경우 군을 동원한다는 내용의 문건에 관한 것으로, 이 문건은 박근혜 정부를 둘러싼 논란을 다시금 불붙였고 지난 수십 년 .. 더보기
UN. 북한 여종업원 ‘탈북사건’ 조사 촉구 UN. 북한 여종업원 ‘탈북사건’ 조사 촉구 – 매니저 허씨, 폭로 통해 국정원에 의해 포섭 밝혀 – 퀸타나 보고관, ‘희생자들’의 원하는 바 존중돼야 채널뉴스아시아가 UN urges probe into North Korea waitress ‘defectors’ (UN, 북한 여종업원 “탈북자들”에 대해 조사 촉구) 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그 동안 이 사건에 대해 북한은 납치되었다고 주장하는 반면 박근혜 정권은 이들이 자유의지로 탈출했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지난 5월 12명의 여종업원 매니저인 허강일씨는 자신이 거짓말로 그들을 유인했음을 폭로했다. 기사는, 토마스 오제아 퀸타나 유엔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이 지난 주 한국에 도착한 후 이들 12명의 여종업원 몇 명과 인터뷰를 했다고 말하면서 한.. 더보기
PBS 트럼프, 대북정책으로 취임 이후 55% 최고 지지율 PBS 트럼프, 대북정책으로 취임 이후 55% 최고 지지율 - 불만이 있더라도 북한과의 긴장완화에 대한 노력 지지 - 북한이 완전히 핵무기를 포기할지는 신뢰 안가 - 미국인 69% 공식적인 한국 전쟁 종식 조약에 찬성 PBS는 "Most Americans approve of how Trump handled North Korea, new poll finds-여론조사 결과 대다수 미국인이 트럼프 대북 정책 찬성" 이라는 제목에서 AP 통신-NORC 공적 업무 조사 센터가 실시한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이 기사에 의하면, 미국인의 55%는 트럼프의 대북 외교정책에 찬성하며 이는 작년 10월 34%, 지난 3월 42%에 비해 상승한 것이며 취임 이후 AP-NORC 여론 조사의 개별 이슈로는 공화당 트.. 더보기
포린 어페어스, 문정인 '모두를 승자로 만든 싱가포르 회담' 포린 어페어스, 문정인 '모두를 승자로 만든 싱가포르 회담' - 북, 미, 한, 중 모두가 원하는 것을 얻은 성공적 회담 - CVID란 용어는 합의하에 ‘완전한 비핵화’로 바꾼 것 - 군사훈련 잠정 중단은 북한 비핵화 의지에 대한 미국의 보상 - 인권문제는 평화 구축이 선행돼야, 지금은 핵문제에 집중할 때 포린 어페어스는 There Were No Losers at the Singapore Summit (싱가포르 회담에 패자는 없다)라는 제목으로 한국의 외교안보특보인 문정인 교수의 기고문을 실었다. ‘북미회담의 비판자들이 틀린 부분’(What Critics of the U.S.–North Korean Meeting Get Wrong)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기고문은 크게 싱가포르 회담 이후 불거진 각 .. 더보기
CNA, 북한을 리비아와 비교하지 말라 CNA, 북한을 리비아와 비교하지 말라 - 원천기술 없는 리비아와 북한은 완전히 다른 경우 - 수천명에 이르는 북한의 핵 전문가 통제 사실상 불가능 - 지속적 사찰 및 의혹 제기 허용 등에 합의 이루어 내야 채널뉴스아시아는 전 미 국무부 제재담당 부조정관이자 현재 콜럼비아대 글로벌 에너지 정책 센터 연구위원인 리처드 네퓨의 When talking to North Korea during the summit, don’t mention Libya (정상회담에서 북한과 대화 시 리비아를 들먹이지 마라)라는 논평을 실었다. 이 논평은 북한의 완전하고 불가역적인 비핵화는 불가능할 것 이라는 전제 하에 북한은 결코 리비아와 비교될 수 없으며 북핵 폐기 문제에 리비아 모델을 적용할지 모르는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우려를.. 더보기
조선일보 및 TV조선 보도 관련 청와대 대변인 논평 조선일보 및 TV조선 보도 관련 청와대 대변인 논평 - TV조선과 조선일보의 보도는 심각하다- 사실이 아닐 뿐만 아니라 비수 같은 위험성을 품고 있는 기사들- 최소한의 사실 확인이 전제되어야- 국익을 해칠 위험이 있다면 한번이라도 더 점검하는 게 의무- 연예인 스캔들 기사에도 적용되는 크로스체크가 왜 이토록 중차대한 일에는 적용되지 않는 겁니까?- 특종이라는 유혹 앞에 언론인의 책임감이 무릎을 꿇는 경우가 너무도 잦아- 이제 그만 잡고 있는 발목을 놓아주시기 대단히 엄중한 시절입니다. 기사 한 꼭지가 미치는 파장이 큽니다. 최근의 남북미 상황과 관련해서는 앞으로도 단호하게 대처할 수밖에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우리는 지금 하늘이 내려준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분단의 아픔과 전쟁의 공포를 .. 더보기
트럼프 北 핵무기 단계적 해체 수용 가능성 내비쳐 트럼프 北 핵무기 단계적 해체 수용 가능성 내비쳐 – 뉴욕타임스, 즉각적 북 비핵화 요구에서 한 발 물러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즉각적 북 비핵화 요구에서 한 발 물러서 단계적 해체에 가능성을 내비쳤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트럼프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이 한 번에 다 해체하기는 어려울 규모라며 “한 번에 다 된다면 훨씬 좋을 것이지만 하지만 꼭 그래야 하나? 절대적으로 그렇게만 주장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과 열린 정상회담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연기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친 뒤 나온 것으로 트럼프의 입장 변화가 주목된다. 트럼프는 한미 정상회담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원하는 특정한 조건들이 있다”며, “우리는 그 조건을 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만일 이를 얻지 못한.. 더보기
가디언, 밀수에 탈세까지 대한항공 갑질의 끝은 어디인가 가디언, 밀수에 탈세까지 대한항공 갑질의 끝은 어디인가 - 대한항공 직원들, 조양호 회장 퇴진 때까지 집회할 것 - 한국경제 주무르는 막강 재벌들, 권력은 무한 책임은 유한 가디언이 “Airline dynasty crashes to earth in latest scandal to hit South Korean elite - 대한항공 일가, 한국 재벌가의 최신 스캔들”이라는 제목으로 재벌 가문의 몰상식한 갑질 논란을 강하게 질타했다. 가디언은 4년 전 큰 딸의 땅콩 사건으로 시작된 갑질 논란이 둘째 딸의 회의실 물컵 사건, 부인의 막말과 직원 폭행 동영상으로 이어지면서 대한항공의 부도덕성이 사회적으로 일파만파의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하고, 결국 조씨 일가가 밀수와 탈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 더보기